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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2.19 너의 이름은.
  2. 2014.02.02 Reebok J95928 ZIGTECH ZIGMAZE2 (2)
  3. 2014.01.21 Tesla TF-L417WG
  4. 2013.09.10 Fujifilm X10 (14)
  5. 2013.08.10 a77 (8)
  6. 2011.12.24 Money Ball! (4)
  7. 2011.11.19 Minolta 28-100mm F3.5-5.6 D (7)
  8. 2011.09.21 새로운 라인업 + 간단 사용 소감 (21)
  9. 2011.08.24 Sony a77 발표! (17)
  10. 2011.07.09 200GB 이메일~! (4)

너의 이름은.

2017.02.19 00:41 from Review/etc.


오랫만에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무려 두번 봤어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검색해 보니

감독님이 오래전부터 준비해서, 혼자서 작은 작품들부터 만드셨다고 하네요.


예전에 본 글에서, 10년을 계획하고 준비해서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는 글도 본적이 있습니다.


지금 제 삶은, 왠지 이렇게만 살면, 정말 너무 의미가 없는 삶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겁이 나기도 해요.


나도 뭔가 해보자! 하는 자극도 되고,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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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구두를 많이 신고 다녀서 운동화는 거의 잘 사질 않았었는데,

이제는 러닝화만 신고 다녀서, 이것저것 많이 사게 되네요.

바로 전 포스팅에서 가성비 최고의 운동화를 샀다고 포스팅했는데,

다시 또 신발 샀어요 +_+



그냥 무난하고 저렴한 제품으로 살려고 했었는데,

이 녀석이 눈에 확 띄여서... 어느새 결제를 해버렸단... ㄷㄷㄷ



아기들이 신는 신발 같아서, 잘 신고 다닐지나 모르겠네요 ㅡ_ㅡ;

개인적으로는 이런거 참 좋아라 합니다 +_+ㅋ



뒤축도 독특하게 생겼어요 +_+

바닥에 볼록 튀어 나온 부분은 뭐 할때 쓰는 건가요??



바닥도 범상치 않아요~

뭐랄까... 레고스럽달까요;;



아디다스가 리복을 인수했다고 한건 예전에 들었던거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예 아디다스코리아가 리복도 관리하나봐요.

수입자가 아예 아디다스코리아 로군요 +_+


그러고 보면 리복에서 직텍이나 퓨리가 나오면서

아디다스나 나이키랑은 조금 느낌이 다르구나 싶었는데,

이제는 제가 젤 맘에 드는 브랜드가 되었네요~


봄이 이제 살살 찾아오려나 봅니다.

봄옷이나 신발이 하나둘 생기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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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harupress.tistory.com BlogIcon HL 2014.02.02 22:56 신고

    신발 사셨군요!!! 색깔이 화려하네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4.02.04 02:08 신고

      감사합니다~ 선뜻 고르기는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 다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Tesla TF-L417WG

2014.01.21 23:31 from Review/etc.

가볍고 편하게 막 신을 운동화를 하나 샀습니다.

원래는 리복 퓨리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게 산 신발을 애지중지 아껴가면서 신고 싶지는 않았어요 ㅜ_ㅜ



테슬라 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어봅니다.

80년대 밴드 이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_+


옥션에서 보던 화면이랑은 느낌이 살짝 달랐어요.

사진보다는 살짝 더 비비드한 느낌이에요~


보통은 265~270 정도 신는데, 구매후기를 보니 다들 크게 사야 된다고 해서

275를 주문했는데 딱 맞네요 +_+



BI도 싸구려 느낌이 안나서 더 맘에 듭니다.



그래도 바닥은 저렴한 느낌이에요 ㅠ_ㅠ

구매후기를 몇개 봤는데, 헬스장에서 신으실려고 사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1만원 초반대의 가격이라 부담없이 질렀어요.

2~3달 정도만 잘 신고 다녀도 본전은 나올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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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 X10

2013.09.10 01:12 from Review/DSLR

얼마전에 a77 을 영입했는데,

아무래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은 힘든 녀석입니다.

그렇다고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정말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면서

결과물도 마음에 들만한 카메라가 없을까... 하던 중이었습니다.

미러리스가 좋은 대안이 될수도 있었는데,

렌즈교환식은 렌즈가 어느정도 갖춰줘야 쓸만해지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죠.


그러다가 발견한, 후지의 X10 입니다.

처음 발매되었을때 가격이 꽤 비쌌던걸로 기억하는데...

X20 덕분에 가격이 많이 착해졌더라구요 +_+



환산 화각 28 ~ 112mm 이라 편하게 찍기엔 참 좋은듯 해요.

조리개값도 2.0 ~ 2.8 정도면 나쁘지 않아요. 아니, 이정도면 훌륭하죠 +_+

더군다나 디자인도 클래식 카메라 같은 느낌이라 참 맘에 듭니다!



사무실에서 택배를 받는 덕분에 X10 의 첫 컷은 제 자리의 선풍기입니다.

찍을때는 몰랐는데, 컴퓨터에서 열어보니 색감이나 선예도가 정말 맘에 듭니다.



퇴근길에도 한장 찍어봤습니다.

색감이 뭔가 묘하게 소니 DSLR 과는 달라요.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들고 나가 봤습니다.

가벼워서 언제든지 들고 다닐수 있다... 라는 장점은 정말 무시무시 한듯 해요 >.<

DSLR 이었다면 이런 사진은 찍을 생각도 안 했을텐데...

후지필름이 말했던, 사진 찍는 즐거움을 다시 생각해보자... 라는 말을 조금은 알듯합니다.



선풍기 사진을 제외하고 모두 벨비아 모드로 찍었습니다.

후지필름에는 프로비아 / 벨비아 / 아스티아 필름이 있습니다...라기 보다는 있었습니다가 더 맞을려나요?

잠깐 필름에 빠져 있었을때는 코닥 포트라나 후지 아스티아 엄청 좋아라 했는데,

후지필름 카메라에는 그 느낌을 어느정도 가지고 갈 수 있게 됐네요.

벨비아 필름의 그 느낌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비비드한 느낌이랑은 또 살짝 다른듯 하고...

풍경엔 참 쓰기 좋네요~



X10 의 센서 사이즈는 2/3 인치입니다.

요즘같이 35mm 풀사이즈 똑딱이도 나오는 판에 X10 의 센서 사이즈는 결코 큰건 아니죠.

센서가 작으면 아무래도 계조나 노이즈에 약하기 마련인데, 이정도면 생각보다 괜찮은듯 해요.

그림자도 잘 나오고, 하늘도 어느정도 잘 표현되고...



X10 의 사진은 LCD로 보는 것이랑 컴퓨터 모니터랑 느낌이 정말 다른듯합니다.

2.8인치의 46만 화소짜리 LCD 모니터라는데, 다른 사용기를 보면 이정도면 쓸만하다고 하는데...

위의 사진도 X10 모니터로 봤을땐 뭐 이러나 싶었는데, 컴퓨터 모니터로 보니 자판기 빨강색이 참 예쁘게 나와서 맘에 들었어요.



미니어처 기능으로 찍어봤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와서 놀랬어요.

더 높은 곳에서 찍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 정도만 되도 맘에 드네요~



a700 이나 a77 쓸때는 가로사진이 정말 많았는데, X10 은 가로사진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세로그립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편하게 손에 들고 있다가 찍는 사진들은 아무래도 가로로 찍힌게 많네요.



실내 화벨은 맞는지 어떤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이렇다 저렇다 할 만큼 찍어보질 못해서..;;



작고 가벼워서 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고...

줌링을 돌려서 줌을 조작한다던가 노출보정 다이얼로 노출 보정을 한다던가 하는 재미도 있고...

생각보다 결과물도 훨씬 마음에 들고...


틈나는데로 들고 다니면서 찍어봐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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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3.09.10 01:36 신고

    아..맘에 가는 서브카메라.. 넘 갖고 싶지만...
    전 그냥.. 폰카로 만족해야할듯 하내요~~
    부럽습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3.09.10 23:32 신고

      저도 살까말까 한참 고민했다가 질렀습니다 +_+;
      지르세요~ 지르시면 편해집니다 ^^;;;;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3.09.11 13:31 신고

    좋은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세요~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coinlover.tistory.com BlogIcon coinlover 2013.09.11 17:02 신고

    외관이 마음에 들어서 지를까 말까 고민을 많이했던 녀석이죠~

    결국 X-pro1을 어떻게 구하게 되서 이후로는 생각을 안했지만요 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3.09.11 21:06 신고

      X-pro1 이 뭔가 찾아봤어요... 엄청 좋은 카메라네요... +_+b
      저도 렌즈교환식을 살려다가... 렌즈값이 감당 안될거 같아서... ㅎㅎ;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iaryofgrinder.tistory.com BlogIcon SAS 2013.09.12 10:29 신고

    저도 서브로 똑딱이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데, 외관이나 이미지 프로세싱은 단연 후지가 좋고
    소니의 rx100 시리즈가 또 그렇게 잘 나오는 바람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구입할만한 여유도 없지만. ^^;

    예전에 매장에서 rx100 만져봤는데 정말 물건은 물건이었습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3.09.15 01:57 신고

      RX100 은 저도 엄청난 녀석이란 말은 많이 들었어요 +_+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저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X10 은 생각보다 사진도 깔끔하게 나와서 맘에 들어라 하고 있답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photostory.tistory.com BlogIcon 36.5°c 몽상가 2013.09.12 21:11 신고

    가볍게 들고다니기에는 참 좋은 녀석같아요.
    사진결과물도 좋긴하지만, 디자인이 워낙 예뻐서 하나 갖고싶은 기종입니다.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3.09.15 02:02 신고

      저도 디자인 덕분에 선택했습니다...
      결과물도 매일 쓰던 소니랑은 살짝 다른 느낌이라 마음에 드네요~ ^^

  6.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BlogIcon S매니저 2013.09.14 12:08 신고

    사진들이 상당히 선명해보이는.ㅎ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oyundesign.tistory.com BlogIcon 귀여운걸 2013.09.15 20:46 신고

    와~ 화질이 끝내주네요~
    선명하고 멋진 작품으로 탄생하는군요~
    게다가 작고 가벼워 너무 좋겠어요^^

a77

2013.08.10 23:10 from Review/DSLR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a77 !!!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보게 되니까...

a700 에 비해서 둥글둥글하고, 좀더 전자제품 같다는 인상이에요 +_+

전원이 셔터부와 결합되서, 아직은 좀 헷갈립니다.

자꾸 메뉴버튼을 누르게 된단..;;



뒷면도 a700 이랑 비슷한듯 달라요.

우선, 손떨림 방지 버튼이 없어졌습니다.

액정도 3-way TILT 방식이라, 바디 왼쪽의 버튼이 없어졌네요.


첫인상이랄까... a700 과 비교해서...


좋은점

1. 동영상이 되서 좋아요.

    동영상 뿐만 아니라, 스윕 파노라마 라던지 다양한 효과들은... 사진에 대한 재미를 다시 살려주는 듯 합니다.

2. 3-way TILT 액정

    전에 잠깐 a550 썼을때, 틸트 액정이라 정말 재미있게 사진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이녀석은 틸트+스위블이라 구도에서 훨씬 자유로울수 있을거 같아요.

3.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EVF

    지금은 팔려버린 a55 에 비해서, 훨씬 만족스러운 EVF 입니다. 1.3cm 화면에 235만화소를 집어넣은 소니의 기술력이란 ㄷㄷㄷㄷㄷ

4. 고감도 저노이즈

    물론 동급의 타사 중급기에 비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지만, a700 에 비해서는 훨씬 좋아요.

    거기에 '다중프레임 NR' 기능은 정물이나 풍경에서라면 노이즈 걱정없이 촬영 가능할 듯 합니다.


나쁜점

1. 희한한 셔터음

   a700 의 셔터음에 너무 익숙해서 일까요. 보통 셔터음이 '찰칵'이라면 이 녀석은 '찰..샥' 소리가 납니다 ㅡ_ㅡ

   찍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 아직은 너무 생경하네요.

2. 부자연스러운 세로그립

   a700 의 경우에는 세로그립을 잡아도 가로그립과 완벽하게 같은 그립감이 나옵니다.

   그런데 a77 의 가로그립은 손가락 끝쪽이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세로그립엔 없구요. 그래서 묘하게 그립감에서 차이가 납니다.

   의도한거라면 할말 없겠지만, 전 좀 별로더라구요. 그럴거 같으면 세로그립도 똑같이 했어야지 ㅡ_ㅡ

3 . CF 카드 사용 불가

    이것도 역시 의도한거 겠지만, SD 카드와 메모리 스틱만 사용 가능합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속도나 안정성 면에서 CF 카드 만한게 없을텐데...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직 방안에서 테스트 몇컷만 찍어본거라...

실제로 운영하게 될때의 장단점은 좀 더 찍어봐야 할듯합니다.


이제부터 슬슬 한장한장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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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3.08.10 23:46 신고

    뿌듯하시겠습니다...
    멋진 사진.. 기다려지는 걸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3.08.10 23:57 신고

      감사합니다... ^^
      메뉴얼을 보고 또 보고.. 그러고 있답니다 ^^;;;;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photostory.tistory.com BlogIcon 36.5°c 몽상가 2013.08.11 20:08 신고

    동영상은 소니가 참 좋죠.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3.08.12 21:37 신고

      아직 제대로 동영상은 촬영해보진 못했는데... 기대되네요 ^^;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coinlover.tistory.com BlogIcon coinlover 2013.08.12 09:30 신고

    소니 바디들의 세로그립 디자인은 정말 ㅠ_ ㅠ

    제가 왠만하면 세로그립을 살텐데 구매 의욕이 안생깁니다 ㅠ_ㅠ

    그래도 소니 화질하나는 끝내주니까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3.08.12 21:39 신고

      개인적으론 소니의 세로그립을 참 좋아라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디자인은 좀 더 이쁘게 뽑아줬으면 좋겠어요...
      a700 에 비해서도 너무 뚱뚱해졌...;;
      그래도, 말씀하신것처럼 화질은 저도 참 맘에 듭니다 ^^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iaryofgrinder.tistory.com BlogIcon SAS 2013.08.13 15:13 신고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과 거의 비슷합니다. 저는 900에서 99로 갔지만. ^^;
    셔터는 어쩔수가 없네요. 미러가 움직이지 않으니 소리도 그렇게밖에는...

    세로그립은 900 만큼만 됐어도 바로 구입했을텐데, 베터리 3개 넣으려다보니 너무 뚱뚱해졌더군요.

    900만큼의 만족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3.08.15 08:19 신고

      음... 맞아요~ 저도 a700 만큼의 만족감은 아직 없는거 같은데.. 정주면서 쓰려고 해요 ^^;;

Money Ball!

2011.12.24 11:59 from Review/etc.


조금 늦게 머니볼을 보았습니다.
그 동안 바빠서 못 보고 있다가 겨우 봤네요.

원작을 3~4번 정도나 읽었던 터라 내용은 다 알고 보는 영화였습니다.
마치 해리포터 책보고 영화를 봐서 뭔 이야기가 나올지 다 알지만 책이랑은 뭐가 다를까... 하고 보는 심정 정도?? +_+;

1. 원작이나 실제에 비해 감독이나 스카우터 와의 갈등을 크게 그려놓았네요.
하지만 실제로는 Art Howe 감독과 Billy Beane 단장과는 크게 부딪치는 일이 없었습니다.
자기는 단장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인터뷰한 기사도 제가 몇번 봤네요 ㅋ
스카우터와의 관계도 욕지거리를 하면서 싸우는 일 따위는 없었죠.

2. 영화는 01년 DS에서 양키스에게 완패를 하는 장면에서 시작해서 02년 20연승이 클라이막스, 02년 역시 DS에서 트윈스에게 지는 과정까지 나옵니다.
01년 시즌이 끝나고 Jason Giambi(1루수), Johnny Damon(중견수), Jason Isringhausen(마무리투수)이 빠져나가며 팀이 어려움을 겪을때
Billy Beane 단장이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체질을 개편하면서 20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라는게 큰 흐름이죠.
하지만 실제로 01년 시즌 끝나고 주축 선수 3명이 FA로 팀은 떠나가지만,
Mark Mulder, Tim Hudson, Barry Zito 라는 선발 영건 3인방에 Eric Chaves, Miguel Tejada, Jemaine Dye 등 중심타선도 나쁘지 않았었어요,
영화의 극적 반전을 위해 의도적으로 초반엔 엉망진창 팀이었다는걸 강조한가 아닌가 싶네요.

3. 20연승의 극적인 드라마를 위해서 인지, 책에서 언급된 2002년 Draft 언급이 빠진건 정말 아쉬웠어요.
2002년 A's의 Draft는 그들이 원하는 20명의 선수명단중 4명의 투수와 9명의 타자로 이루어진 13명의 선수확보라는 극적인 드라마를 낳게 됩니다.
Draft 과정에서 다른 팀들이 거들떠 보지 않는 타자들의 대학 리그 출루율이나 투수들의 사사구 허용률등의 통계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다른 팀에서 보기에 야구 선수처럼 보이지 않는 다는 이유로 선택되지 않은 신인 유망주를 적극 끌어오게 됩니다.
그 중에 특히 Nick Swisher 나 Joe Blanton 같은 A's의 향후 몇년을 책임지는 선수들이 등장하거든요.
책에서는 이 부분이 정말 흥미진진하고 자세하게 다뤄져 있는데, 영화에서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어요.

4. Billy Beane 단장의 보좌역으로 나온 Peter 뭐더라..;; 가 사실은 Paul DePodestar 라는건 왠만한 MLB 팬들은 아실꺼에요.
영화에서는 책에서와 다르게 그의 비중이 굉장히 크게 나온게 재미있네요.
Yale 대학 출신의 (실제로 DePodesta는 Havard 출신이지만) 경제학과 출신이 뭘 아냐 식의 둘의 첫 만남부터 신선하게 등장하는 역입니다.
지금이야 Tempa Bay Rays의 단장인 Andrew Friedman처럼 아이비리그 경제학과 출신들이 야구장에서 활약하는건 놀라울 정도는 아니지만 말이죠.
거기다 굉장한 뚱보로 나오는데, 사실 실존 인물은 굉장히 말랐죠 +_+;
Paul DePodesta가 자신의 실명이 쓰이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가명이 쓰여졌다는데, 왜 그랬을까 싶어요.
자신의 실질적인 커리어의 시작이었는데 말이죠. A's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Dodgers의 단장으로 옮겨가기도 했거든요.

오랫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봐서 기분이 좋네요.

빨리 야구 시즌이 돌와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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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iaryofgrinder.tistory.com BlogIcon SAS 2011.12.24 18:48 신고

    전 야구에 관심이 없어서 조금 걱정했었는데 영화는 영화로서 잘 뽑혀나왔더군요.
    브래드 형님이 작품 고르는 안목이 갈수록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12.25 02:22 신고

      아! 그러고 보니 브래드 피트의 연기 이야기를 빼놓았네요~
      말씀하신대로 작품도 잘 맞는거 같고, 연기력도 대단했어요...
      실제로 Billy Beane도 만족했었다고 했는데... 저도 참 좋았습니다 ^^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1.12.24 23:56 신고

    사진읽고 영화를 보면.. 감동이 덜했었는데..
    요즘은 아니더라구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12.25 02:23 신고

      요새는 워낙 영화는 영화, 책은 책, 사진은 사진...
      그런 분위기 인거 같아요.. ^^;;

굉장히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거의 2달간 정말 바쁘기도 했고, 여기저기 너무 나다녀서 카메라 잡을 시간도, 블로그에 신경쓸 시간도 전혀 없었습니다 ㅜ_ㅜ
앞으로 당분간 계속 이런 날들이 이어질듯 합니다... 너무 슬퍼요 ㅠ_ㅠ

아무튼 그러는 동안 신기한 렌즈를 영입했습니다.
전혀 처음 보는 화각의 렌즈인 Minolta 28-100mm F3.5-5.6 D 입니다.
제가 찾아본 바로는 국내의 웹에서는 샘플샷도 그렇고 외관 사진도 거의 없더라구요 +_+;
5만원짜리 레어렌즈라... 뭔가 이상해요 ㅋ

소니의 18-70mm 구번들의 FF버전인 듯한 화각이죠 ㅋ
실제로는 렌즈구성도 다르고 조리개날수도 다릅니다.
그래도 이 녀석도 아마 미놀타의 어느 필카의 번들렌즈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ㅎㅎ


소니도 a300 을 이런 색으로  만든적이 있죠.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예쁜색이에요~
미놀타도 소니와 마찬가지라서 바디의 모터로 렌즈를 구동시키는 방식이라, 렌즈에 스위치나 버튼은 하나도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바디랑 잘 어울리나 모르겠습니다 ㅋ

이상하게도 비싸고 좋은 렌즈에 대한 뽐뿌는 하나도 없는데,
남들이 잘 안쓰는 렌즈나 가성비 좋은 렌즈들에만 혹 하게 되네요 ㅎㅎ
이 녀석도 왠만한 필터값 정도의 렌즈이지만, 앞으로 필카에 잘 써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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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1.11.19 00:53 신고

    ㅋㅋㅋ 저랑 비슷한 경험하시는듯..ㅋㅋㅋ 저도 싼가격에 미놀타 구형렌즈를 하나 마련했죠..ㅋㅋ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11.19 01:04 신고

      ㅎㅎ 그런가요??^^
      미놀타 렌즈들은 왠지 복권같은 느낌같지 않나요? 잘 고르면 뜻밖에 싼가격에 좋은 렌즈 얻게 되는.. ㅋ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iaryofgrinder.tistory.com BlogIcon SAS 2011.11.19 14:54 신고

    28-100 은 저도 처음보는군요. 중고카메라점에서는 그닥 눈에 안 뜨이던 녀석인듯 합니다. ^^
    미놀타는 필카시절 번들줌들도 색감이 진득해서 가격 생각하면 나름 쓸만하더군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11.20 01:02 신고

      SLR 클럽의 댓글을 보면 그닥 화질이 좋은 렌즈는 아닌거 같아요~
      그냥 싼 맛에 막 굴리려고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색감은 진득하게 나오는게 미놀타 렌즈들이라.. 맘에는 들거 같아요^^;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lapasionaria.tistory.com BlogIcon 빛돌★Limited 2011.11.20 15:55 신고

    첨에 딱 보고는

    미놀타 렌즈가 소니에 호환이 되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ㅎㅎ

    미놀타 필카가 있었군요! ^^

    5만원짜리 렌즈..

    저도 얼마전에 3.5만원 주고 50/1.4 새삥한 걸로 업어왔는데

    역시 말씀처럼, 싸지만 성능 괜찮고 레어한 걸 얻었을 때 기분도 만만찮은 듯 해요. ^^

    담에 필카들고 출사 고고싱? 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11.22 14:58 신고

      미놀타 필카도 쓸만한게 아직 많습니다 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lapasionaria.tistory.com BlogIcon 빛돌★Limited 2011.11.22 15:05 신고

      미놀타하면 필카, 특히 자동필카의 강자였으니
      쓸만한 정도가 아니라 멋진 카메라 참 많겠죠 ^^
      사실 마운트 두 개 운용한다는 부담만 아니었어도
      하나 영입해서 써보고싶은 필카 1순위예요 ㅎㅎ


살짝 유치하긴 한데, 이런거 꼭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ㅎㅎ

얼마전 까지만 해도 미놀타 50.7, 시그마 17-70, 소니 70-200 이렇게 썼는데, 망원을 제외하고 다 물물교환을 했습니다 +_+ㅋ

(왼쪽부터)
Sony DT 50mm F1.8 SAM
Tamron SP AF 17-50mm F2.8 XR Di II LD Aspherical
Sony 70-200mm F2.8 G SSM

50mm 에서 70mm 까지의 구간이 비긴 했는데, 대신 나머지 구간은 고정조리개라 편해요.

제일 왼쪽의 소니 쩜팔은 타사 통틀어 거의 유일한 크롭전용 쩜팔입니다. 환산화각이 75mm 니까 85mm 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광각보다는 망원을 좋아라 하는 저에게는 딱 맞는 렌즈에요.
예전에 썼던 미놀타 50.7은 컨트라스트가 강하고 진득한 색감이 특징이라면, 소니쩜팔은 맑고 투명한 느낌입니다.

가운데의 탐론 17-50은 가성비 최고의 렌즈란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예전에 탐론 28-75에 실망한 기억이 있어서 걱정을 조금 했는데,
직접 써보니까 정말 좋네요. 특히 중앙부의 선예도와 해상도는 전에 잠깐 썼던 칼짜이즈 24-70 을 보는듯 했습니다 +_+;
초음파모터가 아니라 조금 시끄럽긴 한데... 전 그닥 신경 쓰지 않습니다 ㅎㅎ;

제일 오른쪽의 소니 70-200 은 죽을때까지 안고 갈 렌즈입니다. 너무 좋아요 ^^

앞으로 여기에 소니 30mm 매크로 렌즈나 35.8 정도만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보니 참 뿌듯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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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uewinez.tistory.com BlogIcon 제러 2011.09.21 00:32 신고

    저에게 유령은 코엑스까지 갈 때 한 번 만져볼 수 있는 귀빈이라 마냥 부럽습니다.
    언젠가 저도 해보고 싶네요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9.21 01:14 신고

      하핫... 저도 종종 코엑스에 가면 a850 을 만지작거리다 온답니다 ^^;;;
      왠지 좋은 렌즈들과 카메라는 너무너무 많은 느낌이에요 ㅎㅎ;;;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iaryofgrinder.tistory.com BlogIcon SAS 2011.09.21 01:29 신고

    50.8은 착란원이 넓어서 사실 FF 바디에도 쓸수 있더군요. 필카 세븐이에 물리고 잘 썼습니다. ^^
    유령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캐스퍼를 구하고 싶은데 레어물품이라 장터에 나오자마자 팔린다는... ㅡㅡ;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9.24 01:37 신고

      오호라... 그렇군요 +_+
      저도 한번 필카에 달고 써봐야 겠네요 ㅎㅎ
      얼마전에 렌즈 교환할때 거래하시던 분이 캐스퍼를 물고 오셨더라구요... 오호... 저거 참 예쁘다... 하고 한참 구경했었습니다 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lapasionaria.tistory.com BlogIcon 빛돌★Limited 2011.09.21 03:17 신고

    70-200 하나만 해도 든든할 것 같아요 ^-^

    광각을 많이 안쓰는 분에게는 딱 좋은 조합의 렌즈 구성같은데요. 부럽 ~

    저는 언제 저렇게 렌즈 구성해서 써볼지 ..흙~ ㅠ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9.24 01:37 신고

      에구... 뭐... 칼렌즈 5종세트로 쓰시는 분들에게는 그냥 저도 평민일 따름이죠 ㅎㅎㅎ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photostory.tistory.com BlogIcon 36.5°c 몽상가 2011.09.21 09:05 신고

    70-200 하나로도 전 충분할 것 같은데요. ^^ 좋군요.

  5.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ombp.tistory.com BlogIcon JH master 2011.09.22 11:33 신고

    크기로봐도 일단 70-200 이 좀 짱이네요~~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9.24 01:38 신고

      무게도 꽤 나가는 녀석이에요... 어떨때는 손목이 시큰 거린단... ㅡ_ㅜ

  6.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worldoflachesis.tistory.com BlogIcon Laches 2011.09.23 01:39 신고

    마지막 흰색 망원렌즈는 무슨 우주비행선같네요.
    근데 위에 리플은 다들 원가 부러워하는 분위기가....'ㅅ' 음....전 뭐 그냥 감상은 이정도에요.

  7.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1.09.23 23:49 신고

    보기만해도... 흐뭇하겠슴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9.24 01:40 신고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줄 몰랐는데.. 살짝 민망하네요.. ㅎㅎ;

  8.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noruem.tistory.com BlogIcon 개천지 2011.09.26 22:24 신고

    포스팅구경 잘하고 갑니다~
    밤에는 날씨가 쌀쌀하니 긴옷 하나 챙겨
    다니는 센스~!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세여~^^

  9.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funnycandies.tistory.com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11.09.27 18:00 신고

    정말 뿌듯 하시겠어요...^^

  10.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juke2764.tistory.com BlogIcon Zuke 2011.09.29 19:03 신고

    제 카메라와 렌즈는 녹슬어가고있어요 ㅠㅠ

  1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ryan203.tistory.com BlogIcon 꽃고냥이 2011.10.22 23:54 신고

    엇, 저도 조만간에 가족사진 한번 찍어볼까 하구요 ㅎ 새식구가 생기니 기분이 산뜻하고 좋습니다^-^

Sony a77 발표!

2011.08.24 22:27 from Review/DSLR
2007년 9월에 출시된 a700의 후속기가 발표 되었네요.
무려 4년만에 알파마운트의 중급기가 발표되었습니다.
참고로 2007년 9월이면... 빅뱅의 거짓말이 1위했을 때란... ㄷㄷㄷ


이전까지의 소니 DSLR과는 미묘하게 느낌이 다르네요. a700이나 a900/850 에서의 각진 모습과는 또 다르구요.
18-55 번들 렌즈나 35.8 렌즈가 아니라 50.4가 물려있는 모습은 신선하네요.

다음은 제가 카메라 볼때 주로 신경쓰는 스펙입니다.
a77은 어떤지 볼까요? +_+
유효화소 : 2,430만 화소
a900 : 2460만 / 5D mark 2 : 2110만 / 7D : 1800만 입니다. a77이 APS-C 사이즈임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화수수로군요.

최대 이미지 :  6000 X 4000 (3:2)
a900 : 6048 X 4032 입니다. a900의 원본 RAW 파일을 본적이 있는데, 그 크기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_+;
가로로 찍어서 세로사진으로 크롭이 여유있게 되는걸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는데... 이젠 소니 크롭바디로도 가능하겠네요.
요새는 화소수보다 최대 이미지 크기에 더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라... 이 정도면 굉장한거죠~

19개의 AF 측거점 [11개의 크로스 측거점포함]

a700의 11개 측거점 + 1개의 크로스 측거점에 비하면 상전벽해란 말이 딱 맞겠군요.
왼쪽의 사진에서 보면 캐논이나 니콘에 비해서, a700에 비해서도 묘하게 생겼지만,
저 정도면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저 측거점 네모의 크기가 문제인거 같아요.
a550 쓸때 느낀 점이지만,
소니의 측거점은 면이라서 작은 물건이나 망원에서의 작은 피사체를
잘 검출하지 못하는 느낌이었거든요. 핀도 잘 나가고...
그래도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AF 모듈이라니까, 평가를 기달려 봐야 겠네요.





ISO 100 ~ 16,000 지원
a55 부터 지원되는 감도 100이 계속 이어지는 군요. 확장 감도로 50과 25,600 이 지원된다고 하는데, 이건 샘플사진을 좀 보고 판단해야 겠어요.

2,359,296 dot OLED XGA Tru-Finder
a700에서 기변하기 제일 꺼려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광학식 뷰파인더가 아니라, 전자식이거든요.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나 캠코더에 달린 뷰파인더와 같은 전자식이라는 거죠.
이는 DSLR이 아니라 DSLT 방식으로 전환됨으로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네요.

왼쪽의 사진처럼 거울에 반사된 상이 펜타프리즘이나 펜타미러에 반사되어 우리 눈에 들어오는 기존의 DSLR에 비해, DSLT는 반투명거울이 고정이 되어 동영상 촬영에서의 연속적인 AF나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한 AF가 놀랄만큼 향상이 되었습니다.
대신, 뷰파인더가 광학식이 아닌 전자식이라 그에 따른 장단점도 많다고 해요.
장점이라면 노출이나 화벨등이 뷰파인더에 바로 적용이 되어서 금방 알수 있는 방식이지만, 단점이라면 광학식과는 다른 이질감이겠죠.
a55의 전자식 뷰파인더보다 훨씬 향상 되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전 a55 뷰파인더보고도 진짜 못쓰겠다고 느낀터라...;;;

아무튼 제가 한번 직접 보고 찍어보고 경험해봐야 좋을지 나쁠지 알수 있을거 같아요.

1200 분활 측광 방식
a700이 40 분활 측광 방식이니까, 훨씬 안정된 측광을 할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다만 측거점과 연동된 스팟측광은 항상 바래왔던 건데, 그건 아마 절대 안들어 갈거 같단 ㄷㄷㄷ

12연사 + 연사중 연속 AF 가능
제가 a700을 쓰니까 자꾸 a700과 비교하게 되는데, a700은 5연사입니다.
일상 생활중에 연사를 뭐 얼마나 쓰겠나 싶겠지만,
7연사 되는 a550 쓰던 때를 생각해 보면, 저 정도 연사면 일단 사용빈도도 높아지고... 훨씬 재미있는 사진생활이 됩니다!!!

상하 + 좌우 + 회전이 가능한 후면 틸팅 LCD
이건 말로 설명하기도 어렵고... 일단 아래 동영상을 보십니다!

a550 쓸 때를 생각해보면, 저 정도로 유연한 틸트 LCD라면 정말 유용하게 쓰일거에요.
다만, 저렇게 돌아가게 되면 촬영자세가 불안해져서 핀이 나갈 확율이 대단히 높아집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19개의 AF 측거점이 피사체를 얼마나 정확하게 잡을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해지는 이유이지요~

AVCHD 2.0 표준의 Full HD 동영상 [FullHD 1920 x 1080 60p/24p]
DSLR로 찍는 동영상이란게, 외장마이크도 필요하고 흔들림 방지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고... 제대로 잘 찍기가 쉬운게 아니죠.
그래도 아예 안되서 못쓰는 것 보다 있으면 한번이라도 쓰게 됩니다.
더군다나 DSLT에서 AF가 되는 Full HD 동영상이라면 정말 무시무시할듯 합니다.
물론 동영상 촬영중 각종 수동 조절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2D / 3D 스윕 파노라마 지원
다른 그 어느것보다 제일 탐나는 기능입니다!!!
이상하게 전 파노라마 사진 좋더라구요~

마그네슘 합금 바디, 1/8000초 지원, 방진방적 지원, GPS 탑재
아무튼 4년만의 중급기다 보니 기능은 빵빵하네요~

이 정도면 충분한 뽐뿌가 몰려오는 듯 하군요~
발표된 제품 사진들을 한번 슥~ 살펴보면 지름신이 코 앞에 와있음을 알게 될거 같네요 -0-;


신형 16-50mm F2.8 렌즈와의 결합사진입니다.
사실 a77도 그렇지만, 솔직히 저 렌즈는 정말 탐나네요.


기존 a700과 비교하자면, 측광레버와 손떨림방지스위치가 사라졌지만, 동영상버튼과 스마트텔레컨버터버튼이 추가되었군요.
몇몇분들 말씀처럼 측광레버가 사라져서 조금 아쉽네요.
AF/MF변환버튼에 측광을 설정할수 있다고 하지만, 한번에 레버로 돌리는 거랑 버튼을 눌러서 메뉴에 들어가서 변경하는건 큰 차이죠.
개인적으로도 측광을 잘 바꾸면서 쓰기 때문에 안타깝습니다.
스마트텔레컨버터는 a550 쓰면서 한두번밖에 안쓴 버튼인데, a77에도 들어갔군요. 다른 분들은 많이 쓰시나봅니다.
전 RAW로 찍어서 저 버튼을 쓸래야 쓸수가 없더란... ㅡ_ㅜ


위의 동영상에서 나왔던 후면 틸트 LCD 입니다.
처음엔 이렇게 사진만 봐서는 뭔가 했거든요 +_+;
내구성이 조금 의심되긴 하지만(소니 타이머 유명하쟎아요;;), 이것도 일단 제가 한번 만져봐야 호불호가 갈릴거 같네요.


세로그립에 43am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어마어마한 모습이군요 +_+;;

세로그립이 너무 뚱뚱한거 아니냐, 왜 저렇게 못생겼냐... 말이 많던데, 소니 세로그립은 특히 a700 이나 a900/850 의 세로그립은...

이런 말 정말 싫어 하는데... 얼마나 좋은지 진짜 한번 써봐야 압니다... 그 전엔 모르죠 -0-;




DPR에서는 저 보라고!!! 이렇게 비교 사진도 올려놓았더군요 +_+;;;

왠만하면 a700 안팔고 a77 이나 a850 이나... 기추를 할려고 하는데, 내 맘을 어찌 알고서... 이런 비교를... ㅎㅎ

벽돌같은 a700 에 비하면 a77은 매끈한 비누같은 느낌이로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전자식 뷰파인더에 대한 이질감이 조금 있는 편이라,

a700 후속 중급기라고는 해도 크게 기대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a55 발매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a580 처럼

a77 이후의 a750(?) 정도의 광학식 뷰파인더 모델이 나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일말의 루머도 없는 상태이긴 해요;;;


다만 알려진 것처럼 a55에 비해 훨씬 향상된 뷰파인더라서 이질감이 줄어들고,

거기에 적응하기만 하면 펼쳐질 신세경을 놓치기엔 너무 아깝네요.


일단 적금을 하나 들고 돈을 모아둔 다음에 생각을 조금 더 해야 겠네요 ㅎㅎ;;


[사진출처 : DPR , SLR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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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iaryofgrinder.tistory.com BlogIcon SAS 2011.08.24 22:35 신고

    덥썩 물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만
    그건 그냥 새 장난감을 봤을 때의 기대감 때문이란 걸 잘 알고 있죠. ^^;

    호기심은 꾸욱 참고 구박이 후속 나올때까지 총알이나 모아야겠습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8.24 22:38 신고

      SAS님은 구박이 쓰니까 아무래도 크롭바디따위야.. 뭐.. ㅎㅎ
      개인적으로 a700에 만족하면서 쓰기 때문에 왠만한 뽐뿌에는 끄떡도 없었는데, 이 녀석은 조금 강도가 세군요 >.<

      아무튼 결론은 총알을 모아야 겠다... 입니다 ㅎㅎ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naturis.kr BlogIcon Naturis 2011.08.24 22:49 신고

    세로 그립이 확실히 커보이는데요.. 기분상 그런건가요 ㅋ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8.24 23:42 신고

      실제로도 클거 같아요~ a700 도 그렇고 a900 도 그렇고... 소니 DSLR 세로그립이 작은 사이즈는 아니거든요...;;
      그래도 전 너무 익숙해져버려서... 크던 작던 좋아 보이네요 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uewinez.tistory.com BlogIcon 제러 2011.08.24 22:56 신고

    뷰파인더의 이질감은 호불호가 심해서 쉽게 평가할 수 없지만
    AF만 보면 A55도 훌륭하지 않았나요?

    어쨌든 바디왕국 소니에서 a65로만 끝나지 않겠죠 ^^
    a900의 후속기종이 나오기 전에 a580 상위기종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8.24 23:44 신고

      a55의 AF는 훌률하죠.. 거기에서 더 좋아졌다고 하니, 얼마나 발전됐나 싶어요... 그래도 '7'을 달고 나왔는데.. ㅎㅎ

      그리고 a580 이후의 보급기는 DSLT로만 나온다는 말들이 있더라구요...
      설마 진짜 그럴까 싶지만... 그거야 아무도 모르는 일이고..^^;;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panboy.tistory.com BlogIcon 팬소년 2011.08.25 03:34 신고

    우왓. 드뎌 공개되는군요.
    내일이 그날인거 같던데. 반얀트리호텔에서..
    아 가보고싶네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8.25 08:27 신고

      전 시간이 겹쳐서... 신청도 안했어요 ㅡ_ㅜ
      저런건 왜 평일에 하는지 모르겠다니까요 ㅎㅎ;

  5.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1.08.25 09:52 신고

    문제는 가격이.... 소니가 요즘 후속기종을 많이 내는터라... 850보다 가격은 싸겠지만... 그래도.. 좀 비쌀듯....
    새로 나온 렌즈는 탐나네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8.26 01:35 신고

      그렇죠?? 항상 문제는 가격인듯 합니다...
      150만원 전후면 좋겠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얼마에 나올런지... ㅎㅎ

  6.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lapasionaria.tistory.com BlogIcon 빛돌★Limited 2011.08.26 01:16 신고

    첨 딱 봤을 때, 펜탁스의 ist D가 딱 떠오르더군요. 디자인 굉장히 많이 닮았단. ^^;

    암튼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들더라구요.
    세로그립은 아무리 활용도가 높다지만.. 쵸큼 큰 감이 ㅠ

    근데 아직까지 DSLT 특유의 화질저하랄까.. 광량부분 손실 문제는 완벽히 해결이 안된 모습이 조금 아쉬웠어요.

    충분히 밝은 실내에서 감도 1250이랑 6400으로 찍은 이미지를 봤는데,
    노이즈 패턴도 너무 눈에 띄고, 일단 노이즈 자체가 생각보단 많았다는 게 아쉬웠네요.

    그래도 이번에 새로 나오는 16-50/2.8과의 궁합이나 메리트는 참 기대가 되요. ^^
    전반적인 스펙향상도 보기 좋구요.
    저렇게 빵빵 터트려줘야 다른 브랜드들도 긴장 쪼고 제품개발 더 할테니까요.

    아무튼, 소니매장 가서 한번 직접 만져보고 싶단 생각이 들게끔 하는 바디가 나온 거 같습니다 ^^
    함 보러 가야겠어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8.26 01:36 신고

      일단 지금 나온 샘플들은 베타바디의 샘플들이라 안정화가 덜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막 발표한것 뿐이니까요. 발매될 때쯤이면 훨씬 안정된 샘플들이 올라올거라고 믿습니다.

      DSLT의 화질저하 문제나, 광량손실 문제는... 항상 까이는 문제였지만 어느정도 오해가 있는듯 합니다.
      a55 처음 발매되고 나올 당시 어마어마하게 까였지만, 광량손실은 실제 노출에 1/3 스텝정도 감소된 정도여서... 실제 사진에 거의 영향이 없었습니다. 수많은 사용자들의 사진이나 사용기들을 봐도 노출이 줄어들어서 못 찍겠다는 사진은 단 한장도 못봤습니다.
      화질저하문제도 수많은 비교 실험과 샘플을 통해서, 거의 문제 없다는 결론이 나왔구요.
      아마 조금만 살펴보신다면 금방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노이즈 문제는... 예전 소니의 센서 튜닝에 비해서 어마어마한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대략 a550 때부터 고감도 저노이즈가 상당히 발전되었습니다. 다만 그때는 캐논이나 니콘처럼 디테일을 뭉개면서 노이즈를 잡는 방식이라, 저같이 인물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리를 못들었습니다.
      지금의 a77도 비슷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듯합니다. 일단 화소가 너무 많은게 큰 문제인듯 하고, 아직은 베타버전의 샘플이라 그런듯 합니다. 정발되도 얼마나 좋아지겠냐 하는 말들이 많지만, 일단 이부분은 정식발매되고 나서 다시 평가를 해야 될 부분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소니를 쓰다보니 좋은 쪽만 볼려고 하다 보니, 글이 길어진듯 합니다.
      저도 일단은 한번 만져보고 살까말까 고민을 하던가 해야 겠습니다 ^^

  7.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lapasionaria.tistory.com BlogIcon 빛돌★Limited 2011.08.29 14:55 신고

    ㅎㅎㅎ 사실 Narayan님처럼 타기종 쓰시는 분들의 타기종 글이 제일 재밌죠 ^^
    저는 비소니 유저라 아무래도 외부인 시선으로 보게 되니까
    유저와 비유저가 이야기를 나눠야 재밌는 얘기들도 많이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

    댓글에 너무 대충 언급한 내용 중 몇가지만 손보자면,
    제가 말한 광량문제는 1/3스탑 정도의 노출문제가 아니에요 ^^
    가령 예를 들자면 동일한 상황에 플래쉬를 쓰면 해상력이 확 올라가잖아요?
    빛이라는 게 카메라에게 있어서 단순한 밝기 문제만은 아닌 거 같더군요.
    사실 그런 문제 때문인지 알파55, 580 등등 신형 센서 사용한 카메라들의 해상력이 많이 아쉬웠죠.
    물론, 100% 크롭해서 본다고 하더라도 "이정도면 됐지" 정도로 느껴질 이미지야 만들어낼 수 있겠죠.
    아쉬운 건 저광량으로 갈수록 광량손실로 인한 해상력 저하를 어떻게 끌어올리느냐 하는 거겠죠.
    아무래도 그걸 해결하려다 보니 1/3 스탑만큼의, 혹은 그 이상의 노이즈 증가가 생기는 걸테구요.
    실제 환경에서 부족한 빛을 소프트웨어에서 끌어올리면 당연히 그만큼의 부담이 생기잖아요? ^-^
    그런 방식이니 실제 촬영에서 노출저하 문제가 안생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캐논/니콘보다 소니를 좋아하는 편이라 ^^
    뭐랄까,.. 최근들어 기술을 선도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거든요.
    전 좀.. 독자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기업을 좋아해서.. (물론, 애플처럼 너무 독자적으로 가면 oTL)

    이번 DSLT도 그러 맥락이에요.
    언젠가는 광량저하로 인한 해상력저하, 노이즈 증가 문제를 기술적으로 잡을 날이 오겠죠.
    하지만, 그 이면엔 언제나 '말씀하신' 1/3 만큼의 광량저하와 그로인한 노이즈처리에 대한 부담도 안고 가는 겁니다.
    기술이 정말 많이 좋아지면 그 정도 손실은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지금으로선 아직 좀 아쉬워요.

    사실 베타판 테스트라곤 해도 일반적인 조명상황에서 제법 보이는 컬러노이즈에 아쉬움이 컸는데
    정판 발매 때엔 나라얀님 말씀처럼 상당히 극복되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나와줘야 메이저 메이커들도 긴장 좀 쪼을 테니까요 ^-^

    소니가 좀 잘나가줘야 펜탁스도 안심하고 제품 만들테구요.
    펜탁스 K10D 그랑프리 받고, 꽤 좋은 평가 받을 때 소니가 센서 공급 중단해버리는 일이 또 벌어지면 ㅠ_ㅠ 곤란함.

    암튼, 개인적으로 알파700 이 참 좋은 바디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최근 소니의 행보는 참 부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

    추가 소식 있으면 또 좀 알려주세요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8.29 22:57 신고

      댓글 감사합니다 ^^

      일단 DSLT에서 오는 노출부족과 그에 따른 설정값의 변화로 인한 해상력변화나 화질열화는 이미 DSLR 의 사진과 구별할수 없을 정도까지 왔다는게 'FACT'입니다.
      원본을 100% 이상 확대해서 엄격하게 비교해도 잘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노출이 1/3 스텝 차이 난다고 하는것도 스튜디오 촬영등에서 모든 조건이 같다는 환경하에서 차이나는 것이니, 실제 촬영환경에서는 무시해도 좋을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이번 a77 발표회에서 소니측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세대 DSLT 로 진화했다고 합니다.
      불투명미러에서 오는 단점을 개선했다고 하는데... 사실 반투명 미러의 소재나 구성등이 특허조차 내지 않은 소니의 특급비밀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뭐... 개선했지만 자세한 발표는 하지 않았다... 정도가 현장의 분위기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상은 베타테스터분들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_+;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해상력 저하는 DSLT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라, 너무 많은 화소수때문인듯 합니다.
      샘플샷이 속속 올라오고 평가도 내려지고 있지만, 노이즈도 노이즈이지만 화소를 너무 뭉개고 있는거 아니냔 평가가 많죠.
      캐논의 7D가 처음 나왔을때도 나왔던 문제고 그거보다 약600만 화소가 증가한 a77에서도 당연히 문제가 되는것 같아요. 지금까지 나온 샘플만 봐도 그렇고...
      사실 이 문제는 굳이 a77뿐만이 아니라 모든 카메라 회사들의 문제인듯 합니다.
      똑딱이에서 BSI센서를 쓰면서 야간에 쓰기 좋아졌지만, 정작 화질문제가 계속 나오는것도 그렇고, DSLR에서도 뭉개지는 화질이 문제가 되고...
      센서크기는 일정한데, 화소수만 증가하니... 정작 중요한 화질문제가 자꾸 말이 나오는듯 합니다.
      렌즈를 아무리 좋은 걸 써도 극복안되는...

      아무튼 솔직히 지금 나온 샘플들의 문제를 확실히 개선해서 나오지 않는다면 전 그냥 a850으로 갈거 같아요.
      차라리 노이즈가 많은게 좋지... 뭉개지는건...;;;

  8.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lapasionaria.tistory.com BlogIcon 빛돌★Limited 2011.08.29 23:41 신고

    네, 화소수에 대한 이야기 정말 동감!

    저도 늘 생각하는게,
    소니가 화소수에 대한 욕심만 버리면 정말 캐논/니콘 바를 정도로 대단한 바디를 만들 수 있을텐데
    왜 계속 화소수에 얽매이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화소수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노이즈처리나 해상력 개선도 전혀 못하고 있으면서 말이죠.

    그래도 DSLT 방식에 대한 도전은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1/3스탑 만큼의 노출 부족을 소프트웨어상 끌어올리는 건 크게 문제가 안되죠.
    사람 눈으로 구분이 쉽지도 않을테구요.
    그저 저광량 상황에서 노이즈 증가가 두드러질 수 있는 부분이 문제인데
    분명히 지난 바디보단 개선되서 나올 것 같아요 ^^

    전 이번에 촬영봉사하며 느낀건데
    제 K-5로 못찍는 사진은 니콘 고급바디를 줘도 못찍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
    해상력과 DR이 참 무시무시하단 생각.
    이번에 나오는 알파 77 모델이 유저에게 그런 확신을 심어줄 수 있는 바디였음 좋겠다 싶어요.
    여러모로 메이커나 타사 유저나 자극이 되도록 ^^

  9.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worldoflachesis.tistory.com BlogIcon Laches 2011.08.31 10:48 신고

    우왁. 죄송하게도 왠지 포스팅보다는 댓글에서 포스가..
    누..눈이 부신듯한 이 느낌은 뭘까요.

200GB 이메일~!

2011.07.09 22:33 from Review/etc.


원래 이런 이벤트 응모도 잘 안하고,
당첨도 물론 잘 안됩니다 -0-ㅋ

다만 지금 쓰는 야후 메일이 외국에서는 편한데(편하다는 의미는 외국인에게 메일주소를 알려주기에 다음이나 네이버보다 익숙하다는 의미죠),
우리나라에서만 살고 있는 저에게는 큰 장점이 없어지고 있네요.
대용량 화일 첨부가 불편하다는 점이 더더욱 치명적이 되었구요.

잠깐 써본 소감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입니다.
다음 메일이랑은 뭐가 다른거죠?? +_+

일단 제 티스토리 이메일은 narayan@tistory.com 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당첨되서 메일 용량 커지면 앞으로도 쭉 써보고 싶네요~ +_+ㅋ
너무 속보이나요;;
안 뽑아 주면 g메일로 가버릴테닷~! -0-ㅋ



2011.07.14 추가


후훗~ 저도 당첨이 되었어요 ㅋㅋ
이로써 이제 주력은 티스토리 메일이 되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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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lapasionaria.tistory.com BlogIcon 빛돌★Limited 2011.07.09 23:57 신고

    대용량 파일 무제한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일 듯 ^^

    저는 아무것도 포스팅 안했는데도 당첨됐더라구요 ㅋㅋㅋ

    덕분에 다음메일용량 100기가 + 클라우드 100기가 받았습니다. ^^v

    티스토리 블로그 하다보니 티스토리 도메인의 메일 주소 있으니까

    웬지 일체감도 있어보이고 좋긴 하더라구요.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rays.tistory.com BlogIcon raymundus 2011.07.11 10:03 신고

    일단 신청만 하면 포스팅을 안해도 되는거 같아요,,
    메일 신청했는데 생각도 안했는데 당첨됬다고 온거보면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07.11 22:46 신고

      오호라... 신청만 하면... +_=;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그 동안 주구장창 야후만 썼었는데,
      그거 다 바꿀생각하면 좀 깝깝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