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2021.2.26.]
a99 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바로 방출했습니다.
이전에 a77의 핀스트래스도 있고 해서 이참에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넘어왔어요.
거의 2주 넘게 어떤 바디를 살지 고민하다가
a7m2 를 사려고 했습니다.
막판에 a7r2로 바뀌기도 했구요.
그러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충동적으로 a7m3 로 바뀌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더라구요.
예산은 20만원정도 넘기는 했습니다.
표준줌은 24-70 F4 로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탐론 28-75 F2.8 로 하려했는데, 실제로 보니깐 렌즈가 너무 못생겼어요.
화질이고 뭐고 저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뽀대도 중요해요!
화질에 대해서 말이 많은 렌즈이긴 한데
a77 에 탐론 17-50 으로도 잘만 찍고 다녔어요.
괜찮을껍니다.
85mm 도 같이 샀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화질 좋은 렌즈라는 평이에요.
중고가 아닌 새상품을 사는건 오랫만입니다.
얼마전 시그마 30mm F2.8을 샀을때랑은 또 느낌이 다르군요.
당분간은 렌즈는 이렇게 2개만 운용하려고 합니다.
할부가 8월까지니까 가을쯤에 한개 정도 더 추가하면 될꺼 같아요.
알파마운트 렌즈도 많은데 안쓰는건 조금씩이라도 정리를 해야 겠습니다.
a6000 은 그냥 써볼까 해요.
장난감 같은 느낌이라 책상에서 만지작 하면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이제 진짜 기변을 했으니 열심히 사진 찍으러 다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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