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아요
지금 고비에요
힘든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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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필링스튜디오
모델 : 지연
일시 : 2014.02.01.
오랫만에 사진을 보정했어요.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ㅠ_ㅠ
사진도 정말 오래됐구요. 2년반 전이네요.
인물사진 참 좋아하는데, 요새는 정말 기회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아도 짧은 인생일텐데...
주최 : 필링스튜디오
모델 : 지연
일시 : 20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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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한강시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몇년전에 가본 곳이에요.
포스팅도 했구요~ [보리밭 + kodak ELITE CHROME]
그때만 해도 사람도 거의 없고 보리밭의 보리들이 운치있게 흩날리는 곳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갔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어찌나 사람들도 많고 정신이 없던지... ㅠ_ㅠ
한적하게 거닐고 쉬다 올려다가 사진 몇장만 찍고 급하게 왔어요 +_+;
조리개를 조금 조이고 찍었어야 되는데, 정신이 없어서 그냥 개방으로 찍어버렸네요 ㅡ_ㅜ
그나저나 코스모스를 이렇게나 많이 심어뒀을줄은 몰랐어요.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가을하면 생각나는 제일 첫번째가 코스모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을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게 왠지 가을타게 만드는 것도 같고... +_+;
이렇게나 활짝 핀 코스모스는 아직 많이 없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꽃봉오리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다음주말쯤에 가보면 정말 더 많이 피어있을거 같아요.
조금 일찍 가서 사람 없을떄 맘껏 다시 찍어 와야 겠습니다.
찍을때는 멋진 사진이었는데, 집에서 모니터로 보니 영 맘에 안드네요.
다음주에 진짜 한번 더 가봐야 겠습니다 +_+
나비는 거의 안 보이는데, 벌은 많이 볼수 있었어요.
식사중인 벌이라면 어렵지 않게 찍을수도 있습니다 +_+
조만간 꼭 다시 가서 좀더 멋지게 찍어 와야 겠어요!
비싼 카메라 들고 일케 밖에 못찍으니...
사진 몇년 찍었단 소리도 못하곘네요 ㅠ_ㅠ
이 글이 이렇게 길어질줄 몰랐는데,
사진들이 발목을 잡네요~
어느 정도 높이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구도로도 볼수 있습니다.
바닷가 앞이라 바닷바람도 시원해서 한참을 서서 봤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멋진 곳이었어요.
2편에서도 언급했지만,
곳곳에 이순신 관련 그림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연도 같이 있네요. 처음엔 방패인가 싶긴 했지만, 연이에요~
이렇게 안내 문구도 옆에 붙어 있었어요.
이정도 만으로도 잘도 공격에 성공했구나... 싶은데, 실전에 운영하게 되면 조금더 디테일한 내용들이 있겠죠?
이쯤부터 슬슬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오래된 유머인데... 리뉴얼이 필요한듯 해보이네요~
대략 이정도 폭의 골목길이 많아요.
서울에서는 이제 보기 힘든 그런 동네길이에요.
덕분에 정면에서 찍기 참 힘들었어요 ㅡ_ㅜ
물론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벽화만 있는것은 아니에요.
그래도 왠지 모르게 정감가고 즐거운 느낌의 분위기로 채워둔 곳입니다.
이 길을 올라올때, 휴가철이라 고향에 내려온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전라도 사투리와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순식간에 골목을 울려 퍼지더라구요.
순간, 관광지가 아닌, 우리 동네같은 느낌도 들고... 참 좋더라구요~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서 언덕길 끝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이런 그림이 나오길래 제대로 가고 있구나 했었는데, 아파트 단지가 나와서 당황했네요.
그래도 이렇게 여수에서 갈만한 곳도 그려놓고...
정말 신경 많이 쓴 느낌이었어요.
대략 2시간 정도면 꼼꼼하게 다 둘러볼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와도 볼만한 그림들도 많고...
그리고 놀랐던 점이 낙서나 훼손을 거의 볼수 없었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그런건지, 그려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어떤 이유이던지 간에, 눈이 찌푸려 지는 곳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지역주민이나 관공서에서 꼼꼼하게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는 의미겠지요.
덕분에 아주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원체 멀어서 다시 가볼 수 나 있을려나 싶지만...
밤바다를 진짜 제대로 보기 위해서라고 또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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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도 아니고 토끼와 용은 왠지 어색한 조합이네요
그래도 그림들의 디테일이 은근히 좋아요. 상상의 동물에 디테일이 어디있겠냐만..;;
이발소 간판도 보이는게... 관광객을 위한 벽화는 있어도 역시 사람사는 동네라는 맛은 나게합니다.
고장나서 돌지 않는 안내등보다 나무간판으로 된 이발소 표시가 훨씬 느낌이 좋네요.
하멜 등대도 보이네요. 저 곳도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둘러 볼 수 있었어요.
등대 그림만 없으면... 그냥 서울의 달동네 같은 느낌도 나고... 왠지 어색하지 않네요.
여수에는 이순신 장군 관련 볼거리가 많습니다. 유적도 있구요.
여수 거북선 축제도 있고, 이순신대교도 있고... 여수해엽 주변에는 이순신 장군 관련 유물도 많다고 합니다.
벽화마을에서도 꽤 많이 볼수 있었어요. 요 그림엔 거북선만 보이지만 말이죠~
언덕길로 되어 있는 곳이다보니 오르고 오르면 자연히 지붕에 그려있는 그림도 쉽게 볼수 있습니다.
뭔가 아스트랄한 느낌의 그림들도 많고... 뜻하지 않은 재미도 있고... 그렇습니다 +_+ㅋ
이건 홍도야 우지마라의 그 노래인거 같아요.
백일섭 선생님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억양도 왠지 그분 억양일거 같네요 +_+ㅋ
거의 정상에 다 올라오면, 허영만 선생님의 그림들이 있습니다.
이런게 있다는건 못 보고 와서 그런지 놀랬어요 +_+
꼬맹이 시절에 정말정말 좋아했던 '날아라 슈퍼보드'에요.
지금도 케이블에서 하면 틀어놓고 멍하니 보고 있습니다... 커서 보니 B급 코드 가득한 애니같은 느낌이에요~
이건 뭔지 잘 모르겠어요.
다른 그림들과는 느낌도 많이 다른게... 사랑 이야기 나오는 잔잔한 느낌의 작품이지 않을까 싶어요 +_+
'식객'은 정말 꼭 보고 싶은 작품이에요.
아직 기회가 안되서 못 보고 있는데... 조만간 찾아서라도 봐야 겠습니다~
허영만 선생님 케리커쳐입니다...
똑같이 닮았다기 보다는... 느낌을 살려 그린듯 해요.
왠지 직접 선생님이 그린 느낌도 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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