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회사에서 신발말고 다른 걸 만들었습니다.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갔는데... 갑자기 사진을 찍으라고 하더니만, 모델도 섭외하고... 일이 커졌습니다 +_+;
뭐... 내 돈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업무시간에 모델사진 찍으니까 신선하긴 했어요~
아이모델은 섭외를 못해서, 회사 대표님 아이들 데려다 찍었는데...
아무래도 전문모델이 아니라... 표정도 안나오고... 금방 지치더라구요~
초상권 문제도 있고... 성인모델만 블로그에 올릴려고 손봤습니다.
조만간 2013년 이네요~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업종에 도전을 시작한 것도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조금만 더 어릴때 시작을 했더라면... 하는 후회도 1년 내내 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더 나이먹기 전에 시작해서 다행이다... 란 생각도 많이 했어요.
내년은 정말 중요한 한해가 될 듯 합니다.
올해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거 같은 예감도 들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은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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