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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카페에서 주문진으로 연말MT를 나녀왔어요.
공부해야 되는데, 바람도 쐴겸 보고 싶은 사람도 볼겸...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카페 대장님이랑 둘째 따님이에요~
원래 좀 살갑고... 그런 형님은 아닌데, 역시 아빠들은 딸들한테는 다 지나봐요 ㅋ
업어달라니까 한번에 덥석! +_+ㅋ

사진도 몇장 찍어 왔는데, 슬슬 한장씩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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