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카페에서 주문진으로 연말MT를 나녀왔어요.
공부해야 되는데, 바람도 쐴겸 보고 싶은 사람도 볼겸...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카페 대장님이랑 둘째 따님이에요~
원래 좀 살갑고... 그런 형님은 아닌데, 역시 아빠들은 딸들한테는 다 지나봐요 ㅋ
업어달라니까 한번에 덥석! +_+ㅋ
사진도 몇장 찍어 왔는데, 슬슬 한장씩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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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자식한테 이기는 아버지는 없습니다. ^^
주문진의 풍경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그래서 결혼하면 꼭 딸을 낳으라고 하더라구요 ^^;
^-^ 저도 어릴적에 등산하다가 아버지께 '아빠 힘들어 업어줘~'라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그 등이 얼마나 넓고 편안했는지....
왠지 상상만 해도 입가에 흐믓한 미소가 생기는걸요??^^
지금도 한번 업혀보시면... ㅋㅋㅋㅋ
아빠는 힘드네요 ㅎㅎ
근데 조금 위험해보여요. 넘어지면 큰일날듯;;
사실은 저기가 바닷가라... 파도가 막 치고, 그래서 조금 위험했답니다 +_+;;
그래서 아빠거 업어준거란... ㅎㅎ;
예쁜 공주님이 업어달라는데.. 어찌 안업어줄수 있겠습니까..
행복한 모습이내요^^
저라도 번쩍! 업어주고 싶었어요 ㅎㅎ
완전 귀염둥이 귀요미 +_+ㅋ
크, 아빠들은 역시 공주님께는 한 없이 작아지는 존재 ^^
제가 딸을 키워보질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장인어른이 제 그녀에게 아직까지도 그런 모습을 보이시더군요. ^^
한번 딸은 영원한 딸이니까요!!! ㅎㅎㅎㅎ;
그 무섭다는 딸뽐뿌가. ㅋㅋㅋ
누군가를 업고 있는 모습은
언제봐도 참 .. 편안하고 따스해 보입니다 ^^
딸뽐뿌 제대로 받고 왔어요..
어찌나 귀엽고 예쁘게 말을 잘 하던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