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를 몇 번 가보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실내에 들어와 봤습니다.
사실은 원래 섬이 맞죠.
정수장이었으면서 섬이었으니까요.
돌산을 깎아서 만든 정수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정수장의 흔적은 아주 많이 남아있습니다.
복층 구조의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모델 촬영하기 좋은 곳 같네요.
이런 공간을 조금 더 활용하면서 촬영하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1대1 촬영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번 꼭 해보고 싶기도 해요.
구글 지도에는 선유도 공원만 검색이 되고 선유도이야기관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건 좀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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