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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 울트라, 6.3mm, 1/60s, F1.7, ISO 160

보통 이런 전시회를 휴일에 가게 되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순식간에 진이 빠지기 마련입니다.

이번에도 입구에서 어마어마한 인파에 너무 놀랐는데,

다행히 전시회 내부는 사람들을 50명씩 나눠서 순차적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모든 안전 규칙은 피로 쓰인다" 라는 걸 실시간으로 느껴서 씁쓸한 기분도 들었네요.

 

갤럭시 S24 울트라, 6.3mm, 1/40s, F1.7, ISO 400

꽤 유명한 페인트 회사의 후원이 있어서 인지, 전시회 내부가 이런 원색의 벽이라 신기했습니다.

작품과 어울리면 금상첨화 겠지만, 전부 그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갤럭시 S24 울트라, 6.3mm, 1/40s, F1.7, ISO 200

 

갤럭시 S24 울트라, 6.3mm, 1/40s, F1.7, ISO 200

 

갤럭시 S24 울트라, 6.3mm, 1/60s, F1.7, ISO 250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여자가 손은 잡고 있지만 시선은 주지 않네요.

남자는 어떻게든 잘 보이고 싶어하구요.

왠지 감정 이입이 되면서 보게 되었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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