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국전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약속이 있었는데, 파토가 나서 혼자 다녀왔습니다.
갈 때 마다 점점 더 피규어샵이 늘어나는 기분이에요.
카구야가 조금 더 비슷했더라면 아마 샀을 껍니다.
여러번 돌아봤는데, 이게 제일 귀여웠던거 같아요.
살까말까 하다가 그냥 왔습니다.
애니를 마저 다 보고 사야 겠어요.
사진을 꽤 여려장 찍었는데, 마음에 드는게 거의 없었습니다.
실내가 생각보다 더 어두웠기 때문에 더 밝은 렌즈가 필요해요.
ISO 도 너무 낮게 세팅했던게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서는 좀 더 잘 찍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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