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게임불감증이에요.
뭘 해도 재미가 없어요.
디비전2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ㅠ_ㅠ
그래서 예전에 촬영한 사진들을 한장씩 손보고 있습니다.
예전 기억이 하나하나 떠오르는게 참 좋네요.
이 사진도 어디서 찍었는지 아직도 분명히 기억납니다.
장소는 아직도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생생해요.
이 분도 몇번 촬영해서, 사진은 아주 많이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목소리는 기억 나지 않아요.
저분도 저란 사람을 전혀 모르겠죠.
서로 다른 기억일 뿐이니까요.
조금 더 친해졌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