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 일때문에 야외 촬영이랑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취미로 찍을때랑은 다르게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할 게 못되는거 같습니다.
조금 더 세련되거나
약간 더 프로답게
그렇게 찍고 싶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처음에는 재미있게 사진 찍으면서 즐겁게 할려 했는데...
마음처럼 쉽게 안되더라구요 ㅡ_ㅜ
사진 찍을때도 너무 고생해서 그런가...
나중에 꺼내 보기도 싫었어요 ㅡ_ㅡ
아마 일이 아니었으면 그냥 하드 한구석에서 잠만 재웠겠지요~
하고 싶은 일을 할때와
해야만 하는 일을 할때의
마음 가짐이랄까... 자세가 참 다른것 같아요.
그래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사실은 그렇게까지 하면서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된다고 하면...
그냥 안할래요 ㅡ_ㅡ;
하기 싫은 일들을 하면서 보낸 시간이 너무 길었던거 같아요.
마지막 사진은 동조광이었네요 +_+
어쩐지 살짝 어색한거 같더라니~
사진따로 글따로...
포스팅이 엉망이네요 ㅡ_ㅡ;
요즘 즐거운 일도 없고
힘든 나날만 지나가고 있어서
점점 시니컬해지는듯 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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