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 일때문에 야외 촬영이랑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취미로 찍을때랑은 다르게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할 게 못되는거 같습니다.
조금 더 세련되거나
약간 더 프로답게
그렇게 찍고 싶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처음에는 재미있게 사진 찍으면서 즐겁게 할려 했는데...
마음처럼 쉽게 안되더라구요 ㅡ_ㅜ
사진 찍을때도 너무 고생해서 그런가...
나중에 꺼내 보기도 싫었어요 ㅡ_ㅡ
아마 일이 아니었으면 그냥 하드 한구석에서 잠만 재웠겠지요~
하고 싶은 일을 할때와
해야만 하는 일을 할때의
마음 가짐이랄까... 자세가 참 다른것 같아요.
그래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사실은 그렇게까지 하면서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된다고 하면...
그냥 안할래요 ㅡ_ㅡ;
하기 싫은 일들을 하면서 보낸 시간이 너무 길었던거 같아요.
마지막 사진은 동조광이었네요 +_+
어쩐지 살짝 어색한거 같더라니~
사진따로 글따로...
포스팅이 엉망이네요 ㅡ_ㅡ;
요즘 즐거운 일도 없고
힘든 나날만 지나가고 있어서
점점 시니컬해지는듯 합니다 ㅠ_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이들 웃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느낌의 사진 참 좋아하는데, 찍기 어렵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두번째 사진이 참 마음에 드네요, 뷰온이 없어서 아쉽습니다.ㅎㅎ 추천 꾹 눌러드리고 가고 싶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저에게는 어색한 색감인데... 좋게 봐주셨네요 ^^;
비밀댓글입니다
보시는 분도 그러할진데, 저는 오죽하겠습니까? ^^;
재미있는 사진만 찍고, 즐거운 사진만 찍고... 그러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ㅠ_ㅠ
그래서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게 제일 행복하고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과연 그런게 있을까 싶긴 한데... 취미로 하는것과 일은 놀라울만큼 느낌이 틀리죠. ^^;
맞아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게 제일 좋은데...
그렇게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어요 ㅠ_ㅠ
프로답게 잘 찍으셨는걸요 ㄷㄷㄷㄷ
에구 별말씀을요 ^^;;;;
칭찬 감사합니다!
아이들 사진 너무 자연스럽고 예쁜데요 뭘!!
원래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시는데도 일이 되면 힘드신가보군요 i-i 역시 세상일이란...
맞아요... 세상일이란... 참... 그렇죠... ㅠ_ㅠ
프로작가시군요...
예쁜 색감의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아.. 요즘 사진관련 일을 하시나 보군요..
글 하나하나가 참 공감가네요.
취미로 하던 일을 '업무'로 대하기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진 잘 찍으시니까,
잘 극복하리라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