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oid i1246 간단 개봉기!

금요일에 받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빨리 왔습니다~ +_+;
퇴근후 잠깐 사무실에 들를 일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벌써 택배 상자가 와 있더군요~;;

아무튼 집에 고이 모시고 와서 하나하나 열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박스가 참 작았습니다.
덕분에 가방 안에 몰래 숨겨 들어올수 있었단..;;



씨디를 보시면, 대략적인 크기를 더 잘아시겠죠?? ^^



씨디와 설명서를 꺼내자 바로 바디와 배터리가 보이네요~
개인적인 성향이... 똑딱이는 AA배터리로 돌아가는 녀석을 써야 좋더라구요~ 충전에 대한 스트래스도 없고... 다 쓰면 아무대서나 다 구할수 있고...;;
그나저나 이 포스팅 쓰면서 알게 된건데... 그 흔한 케이블 하나 없네요 +_+;
PicBridge 지원한다는데... 어디로 연결을 해서...??;;



소니 제품을 열었을때도 그렇고, 삼성이나 엘지의 내수용 제품을 제외하고는, 왠만한 전자제품의 설명서는 다 이런식인가봐요~



정면입니다~ 딱 봐도 플라스틱 재질이 느껴지시죠??
완전 초저렴한 똑딱이다 보니... 그냥그냥 쓰렵니다~ ㅎㅎ



뒷면입니다~ 벌써 먼지가..;;;
재미있는 점은 10년도 전에 산 캐논 똑딱이나 이거나 거의 조작버튼은 다르지 않네요~ 그 덕에 3분 정도만에 이거저거 만져보고 뭔지 다 알겠단...ㅎㅎ



항상 모든 카메라의 첫샷은 ㅊㅈ를 찍어야 된다고 해서~;;

몇장 찍어본 느낌은... 건조한 느낌이랄까요? 채도가 높지 않네요~
LCD를 보고 색감을 판단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냥 노출이나 구도만 확인해야 겠어요~ +_+;



이건 그냥 오토로 놓고 찍은 사진이구요~



요건 P모드에서 화밸이나 노출을 맘에 들게 바꿔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 아래 사진이 더 맘에 드네요~ ^^;

아무래도 계속 좀 쓰면서 손에 익혀야 겠습니다.
맨날 DSLR만 쓰다가 똑딱이를 쓰니까... 영 어색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