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는 앤디워홀 전시회를 갔었습니다.
대략 2~3장 찍었는데, 오늘따라 수평을 정말 못 맞추겠더라구요..
아직 전시회 입장권도 안 샀던터라, 이참에 격자스크린을 달러 가자!... 하고 코엑스로 바로 달렸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스크린달면서 크리닝+핀점검을 해줬는데, 미세후핀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요새 좀 사진이 안나오더라 싶더라니... 라는 생각이 드는게... 참 웃겨요 ㅎㅎ
아무튼 그래서 입원시켰습니다.
요새 물량이 밀려서 목요일쯤에 끝나고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금요일쯤 받을수 있을꺼라고 하는...;;;
일주일동안 카메라 없이 지낼려니... 벌써부터 아득하네요... ㅡ_ㅜ
거기에 더하자면, 엊그제 소미클럽에서 탐론 19-35를 10만원에 파는걸 덥석 사버렸는데,
그게 오늘 왔더군요...;;;;;;;;
바디없이 렌즈 3개만 뒹굴뒹굴 거리고 있는 꼴을 볼려니... 정말 진짜... 일주일 어케 보낼까요... ㅡ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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