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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PEN EE-3 + DNP Centuria 100 + CanoScan LiDE 600F



이것이 바로 하프카메라!
첫번째 포스팅에 나온 올림푸스 PEN EE-3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필름넣고 ASA 맞춰서 셔터만 누르면 되는 자동카메라이지만, 좀 어둡다 싶으면 뷰파인더에 빨간 혓바닥을 낼롬 거리는...
실내에서는 의외로 찍기 힘든 카메라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프레임안에 2컷씩 찍을 수 있다는 최대 장점이 있습니다.
덕분에 위의 사진처럼.. 감성사진을 찍을려고 덤벼들면 재미있는 컷들이 나오기도 하죠^^

그런데, 현상을 하고 보니...
사진 사이의 간격이 제멋대로 나와버려서... 스캔하기가 그닥 편하지 않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녀석은 꽤 가벼워서, 요새는 슈퍼갈때도 들고 갑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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