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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RON 90mm F/2.8 Di III MACRO VX F072 for Sony E-Mount

새로운 렌즈를 장만했습니다.아주 오래전부터 마크로 렌즈를 가지고 싶었는데, 꽃을 얼마나 찍겠나 싶어서 후순위로 밀렸었어요.이번에는 인물 사진에 사용해보고 싶어서 새 렌즈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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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구매하고 좀처럼 인물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서, 꽃 사진을 먼저 찍어 봤습니다.

그래서 수목원에 다녀온지 1달 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SONY a7r5 ❘ TAMRON 90mm F/2.8 Di III MACRO VX F072 ❘ 90mm ❘ 1/200s ❘ F5.6 ❘ ISO 200

매크로 렌즈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의외로, 최소 초점 거리가 엄청 짧다는 점이에요.

23cm 라서 카메라 + 렌즈 길이를 감안하면 거의 10cm 안팎까지 들이댈 수 있습니다.

 

SONY a7r5 ❘ TAMRON 90mm F/2.8 Di III MACRO VX F072 ❘ 90mm ❘ 1/200s ❘ F8.0 ❘ ISO 200

다만 너무 가깝게 들어가면 그림자가 간섭이 생기므로

적당히 보면서 들어가야 해요.

 

SONY a7r5 ❘ TAMRON 90mm F/2.8 Di III MACRO VX F072 ❘ 90mm ❘ 1/200s ❘ F8.0 ❘ ISO 400

그래서 링플래시를 사야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인물 사진에도 많이 쓰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SONY a7r5 ❘ TAMRON 90mm F/2.8 Di III MACRO VX F072 ❘ 90mm ❘ 1/200s ❘ F8.0 ❘ ISO 400

물론 화질은 플래시가 없어도 두말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화질도 좋지만, 선예도도 뛰어나서 더 마음에 듭니다.

네이티브도 아닌데 이 정도라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SONY a7r5 ❘ TAMRON 90mm F/2.8 Di III MACRO VX F072 ❘ 90mm ❘ 1/125s ❘ F8.0 ❘ ISO 400

매크로 렌즈치고는 조리개가 F16 에서 끝나는건 좀 아쉽습니다.

그럼 대략 F5.6 에서 F8.0 정도에서 최고 화질이라는 건데, 그러면 심도가 좀 얕지 않을까 싶네요.

 

SONY a7r5 ❘ TAMRON 90mm F/2.8 Di III MACRO VX F072 ❘ 90mm ❘ 1/200s ❘ F8.0 ❘ ISO 200

반면 조리개날은 12개 짝수로 되어 있어서 빛갈라짐은 깔끔하게 나옵니다.

아직 테스트 전인데, 인물 사진에는 오히려 좋지 않을까 해요.

 

SONY a7r5 ❘ TAMRON 90mm F/2.8 Di III MACRO VX F072 ❘ 90mm ❘ 1/200s ❘ F8.0 ❘ ISO 800

배경 흐림이 부드럽다 라던가 깔끔하다 라는 건 아닌 느낌입니다.

어차피 들이대고 찍을 건데 배경이 뭐가 중요함? 이라는 뜻일까요.

 

SONY a7r5 ❘ TAMRON 90mm F/2.8 Di III MACRO VX F072 ❘ 90mm ❘ 1/125s ❘ F8.0 ❘ ISO 800

지금 사용하고 있는 85mm 렌즈와 비슷하지만 다르다는 것이 개인적인 총평입니다.

배경 흐림을 살리면서 인물을 찍고 싶으면 기존의 85mm

인물에 집중해서 찍고 싶으면 지금의 90mm 매크로

이렇게 더 사용해봐야 겠네요.

스튜디오 뷰티 촬영에서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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