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에서 내려서 케이세이선을 타고 닛포리역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 무사히 온 나를 칭찬해' 하며 한장 찍었어요.
바로 저기 통로를 통해서 제가 왔었거든요.
인터넷에서만 보던, 복잡한 일본 지하철에서 길을 잃어버릴뻔 했어요.
9번 플랫폼에서 타라고 계속 알림을 보내주는 구글 지도 덕분에 다행히 잘 탔습니다.
사실 역 자체는 우리나라 수도권의 왠만한 역보다는 시설이 오래되고 낡아 보였어요.
그래도 비행기라도 타야 볼 수 있는 이국적인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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