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극장에 갔습니다.
보고 싶은 영화를 딱 원하는 시간에 하는 영화관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모처럼 팝콘도 먹었어요.
직원이 적어서 그런가 한참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실내는 정말 깨끗했어요.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된듯한 기분좋은 공간이었습니다.
한가한 시간대의 극장이란 어디나 다 그럴테지만요.
엘레멘탈도 재미있었어요.
주토피아와 비슷한 감각의 배경에,
한발 더 하고 싶은 이야기 쪽으로 다가섰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