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전부터 시작하려고 마음만 먹고 있었던게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가죽공예 배우기!
관심은 줄곧 가지고 있었는데 한동안 바빠서 잊고 있었어요 ㅠ_ㅠ
그러다가 오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서점에 들러서 책 한권을 사왔습니다!
두꺼운 책은 아니지만, 처음이니까 이정도면 될듯해요.
도안도 포함되어 있어서 금방 따라서 만들수도 있는것 같네요.
염소 가죽이에요.
작년에 회사 일때문에 샘플로 구매했었는데, 안쓰게 되어서 제 책상까지 오게 됐습니다.
크기는 크지 않아요. 샘플로 조금만 샀었거든요. 아이들용 책상을 살짝 덮을 정도입니다.
두께도 얇습니다. 제 기준에는요~
질감을 보여드리려고 찍긴 했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나오지 않네요.
만져보면 느낌은 참 좋습니다. 맨들맨들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입니다.
가죽느낌이 좋아서 가죽공예도 시작하게 된 것 같군요.
공구도 입문자용 공구를 샀는데, 연휴 끝나면 도착할듯 합니다.
앞으로 가죽 구매기라던가... 제작과정이라던가... 소소하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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