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오늘 만난 이들에게
이 사진을 뽑아주었습니다.
대략 3년전
처음 가본 제부도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바다에 발 살짝 담그고 왔었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날이 다시 올까요?
ps. 똑딱이 사진이라 보정할 여유따윈 없어요.
보정하지 않아도 참 예쁜 친구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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