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호텔 조식보다, 일본 가정식을 먹고 싶었습니다.
이런 류의 체인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큰 길로 나와서 처음 보는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차는 하나도 없고 사람들만 많더라구요.
알고 보니 일본 마라톤 때문에 교통 통제 중이었다고 해요.
길에 경찰도 많고 자원봉사자도 많았어요.
숙소와 가까운 곳이라 금방 도착했어요.
길 건너편에 보이네요.
사실, 이렇게 코앞까지 와서도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주문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거든요.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들어가긴 했습니다.
다행히 키오스크가 있었고, 영어 메뉴도 있어서 무사히 주문했습니다.
연어구이 + 미소장국 세트였어요.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두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 미소국은 정말정말 진짜 좋았어요.
다음번 일본 여행에서도 또 찾아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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