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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여름 휴가입니다.
마침 조카 녀석들도 놀러 오는 덕분에 아침 저녁으로 몇일을 시끄러웠습니다 ㅡ_ㅡ;

그래도 여름인데, 가까운 물가에 데려갔습니다.

요새는 물 나와서 아이들 놀기 좋게 꾸며 놓은 곳이 많더라구요~
의정부에도 시내를 잘 꾸며 놓아서, 몇시간 잘 놀다 왔네요.





이 때만 해도, 옷만 젖었네요 ~_~



귀 수술을 한지 몇달 안되서 아직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생각보다 일찍 데리고 왔습니다.
울지도 않고 잘 따라와줘서 고마웠습니다 ^^;



이 녀석은 아직 너무 어려서, 형처럼 뛰어다지니는 못하더라구요~

그래도 2~3주만 지나면 이번 여름 끝이 보입니다.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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