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친척 결혼식이 서울에서 있었습니다.
식이 끝나고 롯데타워 다녀왔어요.
전망대였나 관람대였나 이름이 헷갈렸는데, 정식 이름은 서울스카이 에요.
입구에서 볼 수 있는 멋진 디스플레이 였습니다.
영상으로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눈으로만 담아두었습니다.
굉장히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보이는 첫번째 장면이에요.
날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도 꽤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TV에도 많이 나온, 투명한 바닥입니다.
실제로 보게 되면 꽤나 흥미진진해요.
대략 5년 전의 잠실 모습입니다.
저 빈 곳은 아직도 공사중으로 알고 있는데, 꽤 오래 걸리나 보네요.
멀리서 보면 하얀 건물인데,
가까이서 보면 하늘과 구름이 반사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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