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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굴2010 에서 처음 돌려본 Cubs는 제외하고,
제가 정성들여 운영한 팀은 Royals 입니다.
현실의 Royals는 Pirates나 Marlins 처럼 투자를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닌데,
Draft에서 뽑는 선수들 족족 실패하고,
옆동네 Cardinals에게 팬도 다 빼앗기고,
성적이 안 좋으니 쓸만한 FA도 다 외면하고...;;;

그래서 제가 MOGUL에서 돌려봤습니다!
그중에서 Royals의 투타의 희망인 두 선수를 소개해보죠~

2009 시즌전 BA 유망주 랭킹 13위를 차지한 Mike Moustakas 입니다.
현재의 트리플A 구장이 타자에게 너무 좋지않고, 아직은 배우는 입장이라고 감안한다면
(스트라익존이 익숙하지 않다는 군요. 레인지에서 문제가 있어서 계속 3루를 맞기는게 좋은가 하는 걱정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너무 pull-swing을 하는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아직 Call-up 안된게 이해는 됩니다.
다행히 모굴에서는 잘 커줬군요.
2016년 시즌은 반 정도만 하다 말았는데,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해 주었네요~
나이도 있으니 향후 5년 이상 활약할 30홈런-100타점짜리 주전 3루수를 얻었습니다.

2009년 진정한 에이스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Zack Greinke 입니다.
사이영이 유력하긴 한데, 아무래도 승수가 작은게 약점입니다.
약팀 에이스의 비애랄까요..;;
저의 모굴에서도 초반에는 마찬가지네요.
평균자책점에 비해 낮은 승수, 빈약한 득점지원..;;
그래도 2011년 WS 우승도 했고, 2013년에는 사이영도 받았고... 현실의 Zack Greinke 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요??ㅎㅎ

지금은 Marlins를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이건 Henley Ramirez 은퇴할때까지 돌려보고 써야겠네요~

그나저나 전 아무래도 뼛속까지 반골인가봐요.
이런거 하면 맨날 약팀으로 우승시키기는게 재일 흥분 된다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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