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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 X10, 28.4mm, 1/800, F2.8, ISO 100

[네이버 블로그 2021.2.25.]

몇년전에 사서 제 가방에 항상 들어가 있는 카메라가 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까 2013년에 위메프에서 샀어요.

처음에는 부지런히 찍고 열심히 보정도 했는데

지금은 가방에 넣어두고 다니는지도 잊고 다닐때가 많습니다.

 

소니 미러리스가 막 나왔을때 충동구매로 샀었어요.

렌즈 교환식을 사면 렌즈도 사야되니깐 그냥 일체식을 사야겠다 했었거든요.

생각해보니 그게 맞았던거 같아요.

 

작은 센서 크기 이외에는 부족한 스팩은 하나도 없습니다.

간이접사도 되고 렌즈도 밝아서 은근 쓰기 편해요.

크기도 작아서 롱패딩이나 코트라면 주머니에도 들어갑니다.

이미지 퀄리티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디자인도 레트로해서 질리지도 않아요.

 

SLR클럽에도 리뷰가 거의 없고 네이버에도 잘 안나와요.

각 잡고 리뷰를 제대로 한번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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