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7
요새 사진 찍을 일도 거의 없고
날도 추워서 순대국이 땡기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카메라 메고, 한 그릇 먹고 왔어요!


양파를 이렇게 주는군요 +_+;
생양파는 잘 안먹어서 그런가... 좀 이상했어요;;;


보기엔 저래도 하나도 안 맵더라구요~ 살짝 달달한, 희한한 양념장 +_+;;;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손님들이 잘라서 먹어야 되는 김치랑 깍두기 주는 집 완전 싫어해요 ㅡ_ㅡ
자르다 옷에 튀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김치랑 깍두기는 칼로 썰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저 김치는 정말 맛이 없었어요;;


울 엄니가 새 옷입고 김치 깍두기 자르는데, 옷에 튈까바 제가 다 신경 막 쓰이더라구요 ㅡ_ㅡ;


아바이 순대국 이라는데, 추어탕 같이 끓여서 나왔네요~
전 맑은 국물쪽이 더 좋은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그런데 먹다 보니까 머리카락이 2개나 나왔어요 +_+!!!
원래 그런거 나와도 잘 신경 안쓰는데, 일부러 넣은 것도 아니고 사람이 하는건데 실수도 하는거쟎나요...
그런데 2가닥이나 나오니까 조금 짜증나더라구요 ㅡ_ㅡ
거의 다 먹었는데...;;;

다신 안갈 식당이 또 늘어났네요..;;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한잔  (12) 2012.01.01
2011년이 가고 있네요.  (15) 2011.12.25
왕좌의 게임  (10) 2011.11.24
Ririkaru Nanoha / Magical Girl Lyrical Nanoha  (15) 2011.10.01
스마일  (10) 2011.09.17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