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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기중 친한 친구였던 XX의 돌잔치에 다녀왔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이라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예전부터 와 달라고 해서... 순순히 갔습니다~ ㅎㅎ


도착하니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좀 뻘쭘하더라구요~;;
아이도 졸린지 웃을듯 말듯, 울듯 말듯..;;;



아이가 한숨 자는 바람에 돌잡이 순서가 꽤 늦게 시작했습니다.
이런 날은 아무래도 아이 컨디션이 무조건 좋아야 하는거라, 많은 하객들도 그냥 하염없이 기다렸단..;;


돌잡이 할땐 연필을 잡더군요.
젼 연필 잡는 아이는 처음 봤습니다 ㄷㄷㄷㄷ

근데 오늘 돌잔치 메인기사님 장비가 장난아니더라구요~
D3s
24-70N
14-24N
35.4N
SB-90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물론 장비가 사진의 전부는 절대 아니죠.
제가 좋아하는 범피님 이나 무진군님 행사사진 보면, 장비따윈 그냥 거들뿐이긴 해요~ ㅎㅎ;
(시간 되시면 링크 한번 가보시면 아실듯 해요~^^)

암튼 모처럼 부풰 맛있게 먹고, 친구들도 만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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